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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가씨의 하루ʕ´•ᴥ•`ʔ/청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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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요즘들어 편치않았다..

그래서인가 더 웅크러들고 사람들과의 접촉도 피했다.

 

그게 나만의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지내왔었다...

하지만.. 마음을 달리먹었더니

훨씬 편해지고 가벼워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게 어른이 되어가고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싶다.

아직 받을 상처는 더 많긴하지만

 

이게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되서

이제는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같다..

 

"이제 그만아프자" 가 아니라

이제부터 웃는일만 만들어 가자..로 바꾸기로 결심했다.

 

올해들어 문득문득 좋은일이 생긴다.

너무 행복해도 되나싶을정도로..

 

이행복이 끝나지않았으면 좋겠다.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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