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작가씨의 하루ʕ´•ᴥ•`ʔ/청춘일기

너덜너덜

728x90

정말 내가 하고싶은 걸 하면 즐거울 줄 알았던 사회생활

하지만 지금은 이게 아니면 내가 아닌것처럼 느껴지는 나날들

 

퇴근길. 스마트폰에 의지한 사람들의 흔들림속에 나도 모르게 볼륨을 높인다.

언젠가는 내가 정상에 설 그날을 상상해보기도한다.

 

비록 시간에 쫒겨 내가 하고싶은것들을 많이하지는 못하지만.

늦지않았어. 지금도 조금씩 한발씩 발걸을음 내딛으려 노력만 한다면.

 

 

- 너무 오랜만이라고 미워하지마요. 나도 너덜해질대로 너덜해지고 나서야 돌아왔으니까. -

꼬매고 꼬매서 다시 튼튼해진 마음,

언젠간 또 해져 구멍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내곁엔 당신들이란 모르지만 작고 큰 존재들이 있기에

오늘도 살아감에 힘을 느낍니다.

 

고마워요 :-)

'신작가씨의 하루ʕ´•ᴥ•`ʔ > 청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4f85ec24c91c32259fe9940adcc8423  (0) 2013.05.23
.  (0) 2013.05.21
두사람  (0) 2013.03.03
파란날개짓  (0) 2013.02.19
에필로그  (0) 201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