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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가씨의 하루ʕ´•ᴥ•`ʔ/청춘일기

정적으로 멈춰있는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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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일상은 이제 지났다고 말하고싶었다.

앞으로의 나는 어떻게 살것이며 살아가야할지 너무 막막한 고민이 앞에 서 있었기 때문이였다.

내가 좋아하고 하고싶었던 일을 쫒느냐.

아님, 내가 싫어하지만 미래지향적인 생활과 일에 쫒기느냐..

 

인생은 쫒고 쫒기는거랬다. 잘은모르지만 여튼 누가 그랬다..

세상과 등지고살면 힘들다는것을 머릿속에선 충분히 받아들인것같은데,

아직 마음에서는 stop만 외쳐대고있다.

 

누군가는 도전이라했고, 또다른 어떤이는 미친짓이라고도 했다.

이제는 감성팔이하며 살아가기엔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버렸다.

그래서 더 고민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명예, 돈, 쾌락, 과연 이 것들이 나에게 맞설상대가 되는가?

나는 그것에 순응하며 살아가지는 않았나, 타협하며살지는 않았나.

후회는 늦고 선택은 빠르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들을 놓치지않기위해 오늘도 끈을잡고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