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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가씨의 하루ʕ´•ᴥ•`ʔ/청춘일기

[J] 너에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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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알아요.

나도 내가 이기적인 사람이라는걸..

많은 오해들을 품고 살아왔지만

 

그렇게 한번에 모든것이 달아나버릴줄은 몰랐어요..

아직 오해가 조금은 남아있지만 우리 하루하루 잘 버텨내고 있는거라 생각해요..

 

요즘 소중해졌어요

하루하루 같이 지내면서 몸을 부대끼고 산다는것을요..

내 상식에선 조금 벗어났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난. 그래서 당신의 모든것을 이해하려해요.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둬요. 아직 끝은 아니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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