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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가씨의 하루ʕ´•ᴥ•`ʔ/청춘일기

[J]또. 멀어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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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김없이 밤은 찾아왔군요.

근데, 오늘은 당신없이 밤을보낼까 두려워 준비해놓은 맥주가 있네요.

 

이렇게 힘들고 아프고 사랑하는데

왜. 앞에서는 그렇게 말못하는건지..

설레이는 마음만 왜 감추지못하고 숨기지 못하고

맴도는건지.

 

 

한겨울.

당신은 나에게 따뜻한 핫초코같고, 목도리만 같은데

 

난 그대에게 차가운 얼음장이었네요.

 

 

하지만. 이젠. 내가 그 핫초코가 되어줄 차례인것같네요.

 

사랑해요.

오늘도.

혼자보내는 밤이었을지라도..